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최정예 멤버를 끌어모았다.
신태용 감독은 1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 원정 2연전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황희찬, 기성용이 발탁됐으며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구자철도 합류했다. 대표팀은 오는 24일 북아일랜드, 28일 폴란드와 유럽 원정 친선경기를 치른다.
수비라인은 8명 중 5명이 전북 선수로 구성됐다. 측면 수비수 이용은 2017년 3월 월드컵 최종예선 중국전, 홍정호는 2017년 6월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 이후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왔다. 박주호 역시 한동안 대표팀과 인연을 맺지 못하다 올 시즌 울산으로 이적해 자리를 잡으며 신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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