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FIFA랭킹 22위)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100위)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의 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2분 선제골을 헌납한 한국은 4분 뒤 손흥민의 동점골로 빠르게 균형을 맞췄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로써 지난 14일 쿠웨이트전 3-1 승리를 포함해 11월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한 한국은 4승 2무(승점 14점)로 B조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이제 아시아 3차 예선을 4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내년 3월 오만과 요르단을 각각 홈으로 불러들여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 .....
[FT] 대한민국🇰🇷 1-1 🇵🇸팔레스타인
— theKFA (@theKFA) November 19, 2024
비록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지만, 11월 2연전에서 승점 4점을 쌓으며 조 1위를 이어나가는 대한민국! 2024년 마지막 A매치까지 뜨겁게 응원해주신 축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3차예선 pic.twitter.com/Fohz9PI3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