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2005 & 동아시아 여자 축구 대회 2005 -중국 대표 팀-

팀 소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특별한 감정이 울컥 솟아 오릅니다. 왜냐하면 대표팀 감독은 오랜 세월의 꿈이었으니까요.”라며 올해 3월부터 지휘를 잡은 주광후감독(Zhu Guanghu)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말했습니다. Shenzhen Jianlibao를 국내 리그 우승으로 이끌어 만장 일치로 최우수 감독으로 선출된 명장이며 무엇보다도 8년만의 자국인 감독이라는 것입니다. 12억의 국민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주감독은 2002 FIFA 월드컵 TM에 출전한 경험이 풍부한 선수와 북경 올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젊은 선수의 융합을 테마로 내걸었습니다. 첫 출전은 3월의 유럽 원정 경기였습니다. 어웨이라는 어려운 조건하에서 세계의 강호인 스페인과 아일랜드를 상대로 하여 팀의 실력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6월에는 월드컵에서 석패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공격 축구로서 도전하여 2-0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주감독은 “팀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보람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중국은 제2회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제패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