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이 스포르팅 B팀과의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이번 전지훈련 연습경기 중 첫 패배다.
한국 U-20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아카데미아 스포르팅에서 열린 스포르팅 B팀과의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스포츠팅 B팀은 신태용호가 이번 포르투갈 전지훈련 중 맞대결한 첫 성인팀이다. 신태용호는 앞서 가진 U-20 팀들과의 세 차례 연습경기에서는 2승 1무를 기록 중이었다. 신태용 감독은 “상대가 성인팀이다보니 힘들었던 부분이 분명 있었다.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전반 39분 첫 실점을 했다. 스포르팅은 왼쪽 페널티에어리어에서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돌파에 성공해 골을 만들어냈다. 한국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42분 이승우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한찬희의 프리킥을 이승모가 머리로 연결했고 이승우가 문전으로 쇄도해 공을 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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