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 U-20 대표팀은 26일 자정(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11분 조영욱(고려대)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정규시간 종료 직전 조제 고메즈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4-1-2-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조영욱이 원톱에 섰고 하승운(연세대)과 백승호(FC바르셀로나)가 양쪽 날개에 포진했다. 중원에는 한찬희(전남드래곤즈), 김정민(금호고), 이승모(포항제철고)가 역삼각형 형태로 배치됐고 포백 수비라인은 우찬양(포항스틸러스), 이정문(연세대), 정태욱(아주대), 윤종규(FC서울)가 나란히 채웠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고려대)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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