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19위)은 30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카르타헤나의 카르타고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3위)과의 친선경기에서 0-5로 졌다. 전반 4분 만에 첫 골을 내준 것을 비롯해 전반전을 0-3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전 들어 두 골을 더 실점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10월 일본 원정에서 패한데 이어 스페인을 넘지 못하며 신상우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한국은 오는 12월 4일 오전 2시 스페인의 산페드로 델 피나타르에 위치한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캐나다와 원정 2차전을 치른다. .....
[FT] 대한민국🇰🇷 0-5 🇪🇸스페인
— theKFA (@theKFA) November 29, 2024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과의 원정 1차전은 패배로 마무리합니다.
캐나다와 2차전, 우리 선수들의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하며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v🇨🇦#캐나다 12.04(수) 02:00 📺TV조선, 쿠팡플레이
📍스페인 산페드로 델 피나타르 pic.twitter.com/EAXOzgmf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