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FF NEWS/COLUMN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여자대표팀)이 내년 아시안컵 개최국이자 강팀인 호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FIFA랭킹 19위)은 4일 오후 6시 10분(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16위)와의 친선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한국은 후반 9분 임선주(인천현대제철)의 자책골로 첫 골을 내준 뒤 남은 시간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1차전을 마친 한국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호주 뉴캐슬의 맥도날드 존스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차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