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ETITIONS

EAFC & EAFF WOMEN'S FOOTBALL CHAMPIONSHIP 2010 Final Competition


【인사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선 동아시아 축구선수권 2010결승대회 및 동아시아 여자축구선수권 2010결승대회의 일본 개최와 관련, 동아시아 축구가족 여러분을 일본에서 맞이하게 되어 동아시아 축구연맹 회장으로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대회개최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재)일본축구협회 회장인 이누카이 모토아키(犬飼元昭) 씨 이하 (재)일본축구협회 및 도쿄도 축구협회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동아시아 축구선수권은 2003년부터 일본, 한국, 중국의 순으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이제 다시 일본 개최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3월에는 괌에서 8월에는 대만에서 각각 예선대회가 치러졌습니다. 양 대회 모두 치열한 경쟁을 치룬 대회로서 참가 팀 모두가 전력을 다하여 싸웠습니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동아시아 축구연맹 정식가맹 후 처음으로 공식 참가하여 귀중한 경험을 쌓기도 했습니다.

이번 결승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및 관계자 모두가 동아시아 4강으로서 프라이드와 페어 플레이 정신을 잊지 않고 높은 기술력을 활용, 보다 익사이팅한 경기를 전개해 줄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치열한 대회를 통해 모든 참가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동아시아 축구의 수준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럼, 모두 함께 동아시아 역사의 새로운 서막이 열리는 것을 지켜봅시다.


동아시아 축구연맹
회장 오구라 쥰지(小倉 純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