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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왕”으로의 복귀
과거 AFC여자아시아컵 7연패를 달성하는 등 아시아에서는 단연코 최강임을 자랑하던 중국여자대표. 그러나 최근에는 그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활약하는 스트라이커HAN Duan와 중원의 핵 미드필더BI Yan등이 주축이 되어 참가한 동아시아 여자축구선수권 2008결승대회, 2008년 AFC여자아시아컵과 국제대회의 우승을 모두 놓쳤으며, 자국 개최의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준준결승에서 일본에 0-2로 패전했다. 이번 대회는 타이틀뿐 아니라 “아시아 여왕”으로서의 지위와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다.

과거 5년, 과거 10년의 중국 팀 대전성적(기록은 FIFA공식사이트 참조. PK전은 무승부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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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가하는 결승대회에서 존재감을 피력
2009년 ８월의 동아시아 여자축구선수권 2010대회 준결승대회 준우승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결승대회 출전을 사퇴한 덕분에 대체출전이 확정되었다. 기술력 높은 젊은 선수 중심의 팀으로, 레벨 업을 지향하는 젊은 선수들의 해외진출 의욕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미드필더LIN Man Ting가 대만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스페인 여자리그 진출이 확정되었으며 미드필더TSENG Shu O는 호주 여자리그에서 득점력을 발휘하며 활약 중이다. 결승대회에서는 한 단계 위인경쟁 상대들과 힘든 경기를 치를 것이 예상되지만 준결승 대회 득점왕인 스트라이커LIN Yu Hui을 중심으로 한 공격축구로 처음 참가하는 결승대회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길 기대한다.

과거 5년, 과거 10년의 대만 팀 대전성적(기록은 FIFA공식사이트 참조. PK전은 무승부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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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된 “나데시코저팬”을 보여준다.
동아시아 여자축구선수권 2008결승대회 챔피언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4위. 미드필더 SAWA Homare가 새롭게 주장을 맡으며 다시 시작하는 신생“나데시코 저팬”은 자국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연패를 목표로 한다. 지난 대회MVP인 사와(SAWA Homare)와 더불어, 동 대회 득점왕인 스트라이커OHNO Shinobu, 그리고 미드필더 MIYAMA Aya등의 지난 대회 우승멤버에 더불어 수비수SAMESHIMA Aya등의 신예들이 포진되어 있다. 1월에 20일간의 칠레 원정을 마치고 임하는 이번 대회. SASAKI Norio 감독이 「진화된 “나데시코 저팬”을 봐달라」고 자신한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 전력에 주목이 집중된다.

과거 5년, 과거 10년의 일본 팀 대전성적(기록은 FIFA공식사이트 참조. PK전은 무승부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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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성적으로 준결승대회를 제압한 여왕
동아시아 여자축구선수권 2010대회 준결승대회에서는 4경기에서 41득점(한 경기 평균 10.25점)을 몰아넣으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전승 우승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3전 전패로 최하위로 마감하는 등, 중국과 일본에 비해 국제대회에서의 실적은 아직 미비하나 최근에 보여준 성장은 눈부시다. 준결승대회에서MVP를 차지한 수비수 조소현과 스트라이커 지소윤을 중심으로 한 멤버로 임한 2009년 제 25회 유니버시아드에서 세계 1위에 빛났으며 청소년 부분에서는2009년 AFC U-19에서 3대회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신예들과 경험이 풍부한 골키퍼 김정미 등이 융합된 팀 컬러로 승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주변을 놀라게 할 결과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

과거 5년, 과거 10년의 중국 팀 대전성적(기록은 FIFA공식사이트 참조. PK전은 무승부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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