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FF - EAST ASIAN FOOTBALL FEDERATION -

EAST ASIAN FOOTBALL FE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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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축구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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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assion

January 11, 2012

RELEASE

희망찬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아시아 축구연맹은 작년 여름 대만에서 EAFF 15세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이 대회를 통하여 회원 협회의 유소년 축구의 기술적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부터 동아시아 대회는 2013년 대회를 향해서 새로운 전진을 시작하고 이에 맞춰 동아시아연맹 축구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려 합니다.

첫째, 기존의 동아시아 대회의 이름을 동아시아 컵(EAFF East Asian Cup)대회로 변경하였습니다. 동아시아 연맹은 향후 모든 대회에서 이 이름을 사용할 것이며 이는 팬들과 스폰서에게 일관된 이미지를 줄 것입니다. 이에 따라 동아시아 컵 대회는 더 큰 브랜드 가치를 갖게 될 것이며 향후 EAFF의 마케팅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둘째, 각 회원국들의 수준에 맞춰 대회의 방식을 변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여자의 경우 새롭게 동아시아 컵 여자 예선 1라운드가 신설되고 참여국가의 대표팀들의 경기는 좀 더 치열하고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동아시아 연맹에서는 회원국을 위한 새로운 심판 발전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축구는 글로벌 스포츠로 어느 곳에서도 일관된 규칙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일관된 룰을 적용하는 심판은 축구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올해 동아시아 연맹에서는 보다 많은 회원국 심판들이 FIFA의 국제심판과 AFC의 엘리트 심판이 될 수 있도록 주심과 부심을 위한 교육코스와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2년에는 회원국들의 단결을 더욱 강조하고 싶습니다. 올해 AFC의 국제관계는 새롭게 변화할 것이며, 동아시아는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아시아 축구를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동아시아 연맹을 대표하여 회원국들의 단결과 연대를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2012년 한해 동안 동아시아 축구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평화, 건강이 함께 하도록 이곳 서울에서 기원하겠습니다.

동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조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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